'황소' 황희찬, 시즌 15호골 "많은 경기 뛸 수 있어 기뻐"

입력 2017-05-26 10:43
'황소' 황희찬, 시즌 15호골 "많은 경기 뛸 수 있어 기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FC잘츠부르크)이 시즌 15호 골을 작렬했다.

황희찬은 2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우스트리아 빈과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2로 뒤지던 후반 19분 동점 골을 넣었다. 잘츠부르크는 2분 뒤 역전 골을 넣어 3-2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가 최고라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2골, 컵대회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골 등 총 15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오는 28일 정규리그 최종경기 알타흐 전과 다음 달 2일 리피드 빈과 오스트리아 축구협회(FA)컵 결승을 마친 뒤 3일 아랍에미리트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잘츠부르크는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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