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레미콘 전성기…유진기업 적극 매수"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6일 새 정부 출범 이후 레미콘 업황이 전성기를 맞을 전망이라며 골조용 건자재 업체 중 유진기업[023410]의 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유진기업 실적은 매출은 2천6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51.8% 증가했다"면서 "이미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또다시 50%대 성장한 것으로 레미콘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8% 오르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7개 기업에 의해 과점 시정이 조성되는 시멘트산업과 달리 레미콘산업은 생산지로부터 사용처까지 60∼90분간 운송 거리 제한이 있어 전형적인 지역 거점사업형태"라며 "전국 약 1천여 개 사업자들이 시장을 구성하는 중소기업 대상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유진기업은 이 중 약 6%의 시장점유율로 국내 1위 업체"라며 "특히 수도권 중심인 유진기업의 출하확대와 실적성장은 문재인 정부 시대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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