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안양 상가건물서 불…"4명 부상"

입력 2017-05-23 09:14
밤사이 안양 상가건물서 불…"4명 부상"

(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22일 오후 11시 20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5층짜리 상가건물 4층 주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안모(33)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또다른 남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45명과 펌프차 등 14대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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