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 27일 2살 연하 예비 신부와 웨딩마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주장 김선형(29)이 27일 결혼한다.
SK는 22일 "김선형이 신부 석해지(27) 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 올 예정이다. 신혼집은 용인시에 마련했다"라고 알렸다.
김선형은 지난 3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를 마친 뒤 예비 신부에게 깜짝 프러포즈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선형은 2016-2017시즌 51경기에 나와 한 경기 평균 15.12점, 어시스트 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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