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671%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2bp(1bp=0.01%p) 내린 연 1.671%로 장을 마쳤다.
5년물은 2.5bp 떨어졌고, 1년물은 0.2bp 하락했다.
10년물은 연 2.238%로 1.0bp 내렸고, 20년물은 1.1bp, 30년물과 50년물은 0.9bp씩 각각 하락 마감했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간밤에 미국 국채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여파로 강세를 보였다"며 "국내 채권시장도 이에 동조화 현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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