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재단, 국가무형문화재 58인 작품 수록집 발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진그룹 소속 일우재단이 국가무형문화재 58인의 작품과 장인정신을 수록한 '공예(工藝)'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행본은 한국전통 문화의 맥을 잇는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칠공예, 섬유공예, 피모공예, 지공예, 석공예 등 7개 분야 장인의 작품을 통해 한국공예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003490] 기내지 모닝캄에 소개되었던 '한국의 미(美)'시리즈 중 일부를 발췌해 실었다. 단행본은 국내 주요 국공립 도서관과 국회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일우재단은 지난해 양조기술 내용을 수록한 '와인' 단행본을 발간했고 앞으로 원예·조경기술 및 건축기술 등의 작품을 수록한 단행본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