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소비·중국 개선 전망에 신고가 경신

입력 2017-05-18 09:15
[특징주] 신세계, 소비·중국 개선 전망에 신고가 경신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신세계[004170]가 소비 회복과 중국 관계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면서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

오전 9시 11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1.93% 오른 23만8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세계는 이달 들어서 줄곧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고점을 높여왔다.

임영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가 내수 부양책을 조기에 집행해 경기 회복 가능성이 크고 중국 관계 개선으로 면세점 사업 정상화 기대도 있다"며 신세계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