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서 21일 전통 장류 장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1일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55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우리 콩 전통장류전(展)'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전통장류를 판매하고, 시식 코너를 마련한다. 전국 8도 지역별 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된다.
시는 "우리 콩과 유전자변형식품(GMO) 주제로 한 특별전시, 우리 콩 전통 장 나눔 행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도농 상생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터에서는 초콜릿 콩, 콩 젤라토, 작두콩 커피, 맷돌커피 등 콩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또 지자체가 추천한 농가의 직거래 장터인 '농부의 시장'이 열리고, 순천·완주 등 8개 지자체에서 지역 대표 발효식품과 로컬푸드를 파는 기획전도 펼쳐진다.
광화문 북측광장 옆에서는 6분간 돌길을 걸으면 희귀질환 환우에게 1천원을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550m 구간은 차량이 통제된다.
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미리 우회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46개 버스노선도 우회하고, 행사 구간 시내버스 정류장 3곳은 임시 폐쇄된다. 이에 따라 버스를 타려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이나 종로 1가 종각 앞 등 인근 버스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 교통정보는 120 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모바일 웹(m.topis.seoul.go.kr), 보행전용거리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wal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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