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홍보관 1년 만에 관람객 10만명 돌파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신사옥 홍보관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었다.
한수원은 지난해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만들어 4월 말부터 본격 운영했다.
수력과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원리 중심 과학 체험관과 경주 문화유적 특별사진전이 큰 관심을 끌어 개관 1년여 만에 10만명이 다녀갔다.
10만 번째 방문객은 17일 단체로 찾은 한수원 인근 감포읍 전촌2리 주민들이다.
한수원은 주민들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박인식 한수원 홍보실장은 "홍보관이 연중무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문객이 만족하도록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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