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방송, '조용한 상담자' 독서심리치료사 18일 소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직업방송 '신(新) 직업의 발견'은 매주 새로운 직업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조력자'로 불리는 '독서심리치료사'를 소개한다.
오래전부터 책은 삶의 다양한 이야기와 방법을 보여주며 '조용한 상담자' 역할을 해왔다.
이런 독서의 힘을 활용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직업이 독서심리치료사다.
독서심리치료사는 아동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책, 동화, 민담, 그림 등을 활용해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서는 독서심리치료사 오진령씨가 출연해 직업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또 독서심리치료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자질, 학업 방향 등을 알려주고, 독서심리치료사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 방송되며,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으로 서비스된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02-397-79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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