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 '빅토리아 라인' 빌트인 인덕션 출시

입력 2017-05-16 09:45
스메그, '빅토리아 라인' 빌트인 인덕션 출시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이탈리아 가전 스메그(SMEG) 수입사인 ㈜제이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빅토리아 라인(Victoria Line)'의 빌트인(붙박이)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빅토리아 라인 빌트인 인덕션은 고전적인 우아함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디자인에 스테인리스 스틸과 크롬 소재의 노브 다이얼, 로고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린 제품이라고 제이컬렉션은 전했다.

제이컬렉션은 여기에 더해 안전과 에너지 효율에 집중한 혁신적인 기술력까지 담았다고 덧붙였다. 순간적으로 열의 세기를 높이는 '가속 모드', 5분 동안 최대출력으로 가열해 조리 시간을 단축해주는 '부스터 기능' 등은 식재료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전기 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 화구 4개가 최대 전력으로 사용되면, 에코로직 시스템을 가동해 미리 설정된 수준이 넘지 않도록 전력 사용량을 자동 분배한다.

상판 온도가 60도를 넘으면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멈춤 기능', 어린이 보호를 위한 '잠금 기능', 화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잔열 표시 기능' 등도 들어 있다.

제이컬렉션은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WMF 퀄리티플러스 냄비 3종 세트(55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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