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주, 호실적·증시랠리에 동반 신고가(종합)

입력 2017-05-16 15:38
[특징주] 증권주, 호실적·증시랠리에 동반 신고가(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과 코스피 랠리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16일 신고가 기록 등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NH투자증권[005940] 전날보다 2.52% 오른 1만4천25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우>[005945](1.70%)는 장중 한때 8천4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증권[016360](1.98%)과 메리츠종금증권[008560](2.38%), 유진투자증권(0.14%), 대신증권[003540](1.55%), 대신증권<우>[003545](1.61%), 유안타증권[003470](0.77%) 등 다른 증권주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화투자증권[003530](3.35%)과 업계 1위 미래에셋대우(3.66%)도 3%대 강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교보증권[030610](1.99%), 부국증권[001270](1.81%) 등 증권주 대부분이 올랐고 증권 업종지수도 2.42% 강세를 기록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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