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티웨이항공 '여름 항공권' 특가판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국적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089590]과 티웨이항공은 올여름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포인트 회원 368만명을 대상으로 6월1일∼8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할인판매한다.
할인항공권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과 웹에서 예매할 수 있다.
편도총액 기준으로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노선은 최저 1만8천100원부터, 대구∼제주노선은 2만2천100원부터, 김포∼부산 노선은 2만3천1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에서 일본 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도쿄 노선은 5만8천원부터, 인천∼중국 웨이하이 7만8천원부터, 인천∼홍콩·마카오 6만8천원부터, 인천∼방콕 14만8천원부터, 인천∼괌 16만5천5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2일부터 7월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의 할인항공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살 수 있다.
편도총액 기준으로 김포·대구·광주∼제주노선은 최저 1만6천200원부터, 인천∼일본 오사카·오이타는 5만8천원부터, 인천∼도쿄는 6만8천원부터, 인천∼사가·구마모토는 4만8천원부터, 인천∼마카오는 5만8천원부터, 인천∼괌은 12만5천5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30일 제주∼오사카, 7월1일 부산∼오사카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상반기에만 총 5개의 새로운 노선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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