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 체험활동 지원하러 '행복힐링 버스'가 가요

입력 2017-05-15 11:30
특수학급 체험활동 지원하러 '행복힐링 버스'가 가요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유치·초·중·고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44인승 버스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청은 버스 지원 사업을 '강서양천 행복힐링 버스'로 명명하고 월드비전 서울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양측은 지난달 27일 서울 화곡초에서 행복힐링 버스 출발식을 열었다. 올해 1학기 101곳에서 버스지원 희망 신청을 받아 49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 2학기 버스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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