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현,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2위…'5m40'

입력 2017-05-13 18:36
한두현,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2위…'5m40'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두현(23·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17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자 일반부 2위를 차지했다.

한두현은 13일 부산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5m40을 넘었다.

5m65에 성공한 세르게이 그리고리예프(카자흐스탄)가 우승했고, 야마모토 도모키(일본)가 5m30으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러시아의 올가 물리나가 4m50의 대회 신기록(종전 기록 4m30)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 주니어 경기에서는 미하일 부다(카자흐스탄)가 5m00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의 김영주(19·성균관대)는 4m80으로 3위에 자리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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