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시외버스가 빗길에 넘어져…10여명 다쳐

입력 2017-05-12 16:31
수정 2017-05-12 17:12
진주서 시외버스가 빗길에 넘어져…10여명 다쳐

(진주=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2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의 한 국도에서 시외버스가 미끄러져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여명 중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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