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 1주년 축제…국카스텐·몽니·신대철 공연

입력 2017-05-11 15:42
플랫폼창동61 1주년 축제…국카스텐·몽니·신대철 공연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플랫폼 창동 61이 1주년을 맞아 26∼28일 공연과 대중음악 100대 명반 전시, 장터 등을 한다.

27일 오후에는 플랫폼 창동 61 옆 주차장 부지 특별무대에서 국카스텐과 올해 입주뮤지션인 몽니가 무료 공연을 한다. 플랫폼 창동 61 음악감독인 신대철 등의 블루스 파워 어게인도 펼쳐진다.

26일에는 고고보이스, 잔나비, 28일에는 서사무엘과 카더가든 등이 출연한다.

대중음악 100대 명반전과 1대 1 어린이 영어 도서 읽기, 흙사랑 도예공방 원데이 클라스, 도자 공예품 판매 등도 준비됐다.

지역 미술·디자인 학과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장터와 재즈, 록, 어쿠스틱 등 길거리 공연도 있다.

전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11일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인 플랫폼 창동 61을 비롯해 일대 문화예술 거점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에서 확인하면 된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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