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제2회 잎새주배 축구대회 13일 목포서 열려
(광주=연합뉴스) 제2회 잎새주배 축구대회가 오는 13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목포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잎새주배 축구대회에는 36개 팀이 참가한다.
보해양조는 모든 팀에 잎새주와 매취순, 순한 막걸리 등 상품을 전달하고 결선에 오른 8개팀에 상급을 지급한다.
보해양조 채원영 사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한다.
채원영 보해양조 사장은 11일 "잎새주배 축구대회는 목포 시민과 67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보해양조가 목포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대회"라며 "목포에 본사를 둔 보해는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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