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목성 직접 보고 싶다면 토요일 노을캠핑장으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이달 20일부터 10월5일까지 총 11차례 마포구 상암동 노을캠핑장에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행사를 한다.
토요일 오후 6∼9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천체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별자리·행성 관측으로 짜였다. 목성, 금성, 토성 등 행성과 페가수스, 궁수자리, 사자자리 등 각종 별자리를 천문지도사 도움을 받아 관측할 수 있다.
가족, 캠핑객 등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1회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연휴인 10월 3∼5일에는 보름달 관찰 특별 이벤트를 연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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