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부평아트센터 광장 피아노 16대 전시
(인천=연합뉴스) 부평구문화재단은 5월 13∼14일 오후 1시 부평아트센터 광장에 피아노 16대를 전시한다.
광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고 광장 바닥에 분필로 그림 그리기, 종이 피아노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한다.
13일 오후 4시에는 부평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와 어린이 8명이 참여하는 피아노 9중주 공연이 열린다.
부평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음악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 개항장으로 밤마실 오세요'
(인천=연합뉴스) 인천관광공사는 5월 27∼28일 중구 개항장문화지구에서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에는 완공된 지 100년이 넘은 개항박물관(옛 일본 제1 은행) 등 1883년 인천항 개항 당시 모습을 간직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야간에도 개방된다.
행사장에서는 근대 시기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의상체험, 개항장에서 판매됐던 가비(커피의 한자식 표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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