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빙상대표팀 유니폼 후원사 공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빙상 국가대표팀이 유니폼·경기복 후원사를 찾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일 "동·하계 유니폼과 경기복, 기타 용품 후원 제안 서류를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연맹은 검토 과정을 거쳐 29일 후원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후원사는 새 제작업체인 헌터사로부터 유니폼과 경기복을 구매해 대표팀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까지 스포츠컴펙스사가 제작했던 경기복을 대표팀에 제공한 휠라사의 역할과 같다.
연맹은 "후원을 바라는 업체는 후원 규모와 후원 기간, 회사 소개서 등을 포함한 자율 양식의 제안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immcoc@naver.com)로 연맹에 제출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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