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지원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주민 35가구에 긴급 생활비와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 연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 일대에서 산 불이 나면서 300여㏊를 태웠다. 이재민들은 현재 컨테이너 등에서 기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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