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현장] 투표소 있는 김천중·고 체육관서 불…즉시 진화
(김천=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9일 오전 10시 25분께 대통령선거 투표소가 있는 경북 김천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불이 나 투표종사원과 소방대원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이 불로 전등 1개와 전선 일부가 탔다.
체육관에는 김천시 대곡동 제4 투표소와 제5 투표소가 함께 설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발화지점이 투표소와 떨어져 투표에 큰 영향이 없었다"며 "현재 투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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