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림…곳에 따라 비

입력 2017-05-09 08:19
[북한날씨] 대체로 흐림…곳에 따라 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9일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황해도와 함경남도 남부 지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황해남도 남부의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오전에도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예보했다.

이날 오후부터 10일 새벽까지 황해도와 함경남도 남부 지역에서 예상되는 강수량은 5∼10mm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예년보다 4도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21∼22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곳, 22, 60

▲중강 : 구름많음, 25, 20

▲해주 : 흐리고 가끔 비, 22, 70

▲개성 : 흐리고 비, 23, 70

▲함흥 : 흐림, 21, 30

▲청진 : 구름많음, 18,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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