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도시재생 공감포럼 11∼12일 열려

입력 2017-05-08 11:31
[제주소식] 도시재생 공감포럼 11∼12일 열려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12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제주상록회관)에서 2017 도시재생 공감포럼을 연다.

11일에는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15곳의 실무진들이 모여 센터 운영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와 창신·숭인, 경북 안동, 전남 나주, 경남 김해 등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례 발표를 통해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면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064-727-0617)로 연락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교육박물관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더벅머리 도깨비' 등 2편의 인형극을 공연한다.

세이레 극단이 마련한 이번 인형극은 도깨비가 사람들과 친해지는 과정, 심술궂은 도깨비가 개과천선하는 내용 등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이다.

입장권은 8일부터 공연 전까지 박물관에서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jjemuseu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64-753-9105∼6)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은 오는 20일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 '사랑에 빠진 개구리'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6월 10일과 6월 24일에도 인형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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