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드 영향 벗어나나…화장품株 동반 상승

입력 2017-05-08 09:24
[특징주] 사드 영향 벗어나나…화장품株 동반 상승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선을 하루 앞두고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 종목이 8일 장 초반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전 거래일보다 2.43% 오른 3만5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모레G[002790](2.51%), 코스맥스[192820](2.01%), 한국콜마[161890](1.55%), 아모레퍼시픽[090430](1.76%), LG생활건강[051900](1.20%) 등 관련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 4일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는 프랑스, 캐나다, 중국에 이어 미국의 화장품 수입국 4위를 차지했다. 수입량은 전 분기보다 60.7% 증가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 영향으로 면세점과 중국 현지 매출 부진이 예상되지만 정치적 리스크가 예상보다 빠르게 해소되면서 눌려있던 수요가 급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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