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대외건설지도국 창립 40주년 기념보고회
(서울=연합뉴스) ▲ 북한 대외건설지도국의 창립 40주년(5월 6일)을 맞아 5일 김평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룡남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보고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1977년 5월 6일 창립된 대외건설지도국은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출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 신홍철 외무성 부상이 이끄는 북한 외무성 대표단이 5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표단은 앞서 지난달 21일 평양에서 출발해 알제리와 모리타니 등을 순방했다.
▲ 시리아 체육총동맹 대표단이 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북한에서 열린 '제19차 국내외 동포들의 평양의학과학 토론회'에 참가했던 강경부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회장이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회견에서 북한의 보건 제도를 칭송했다고 중앙통신이 5일 밝혔다.
▲ 황해남도 해주에 고아 양육시설인 해주초등학원·중등학원이 건립돼 지난 4일 준공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이 5일 밝혔다.
▲ 북한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업적'과 '위대성'을 다룬 가사 작품을 현상 모집한다고 북한의 대외용 선전 매체 '메아리'가 5일 밝혔다. 모집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내년 2월 16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을 전후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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