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세 출발

입력 2017-05-04 17:08
유럽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세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유럽증시가 4일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50분 현재 0.55% 올랐다.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49% 상승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4시 35분 현재 0.47% 올랐다.

이날 가장 주가가 많이 뛴 종목은 은행으로 1.3% 상승했다. 높은 금리 환경에서 혜택을 보는 은행들의 주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덕분에 오름세를 탔다.

유럽에서 자산 규모 1위 은행인 HSBC는 1분기 세전이익이 59억 달러(약 6조7천억원)로 시장 전망을 상회한 데 힘입어 런던 증시에서 3.4% 올랐다.

에너지기업인 스타토일과 로열더치셸도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각각 3%와 2.3% 상승했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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