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터널 달리던 트럭서 비료 떨어져 2시간 극심 정체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4일 오전 11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백양터널 내 모라방향 200m 지점을 달리던 정모(55) 씨의 트레일러 차량에 실린 대형 비료포대 4개가 도로 위로 떨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쏟아진 비료를 수거하는 작업이 벌어진 탓에 약 2시간 동안 터널 내 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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