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석탄일 행사 참석·사전투표 독려 후 경남서 득표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다.
문 후보는 행사에 참석해 불교 신자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나면 여의도 당사로 이동해서 4일부터 치러지는 대선 사전투표 독려 활동을 벌인다.
문 후보는 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대국민 기자회견에 이어 별도로 마련된 퍼포먼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남 마산과 진주에서 차례로 유세를 벌인다.
경남 거제 출신인 문 후보는 '안방'인 이곳에서 압도적 승리로 정권교체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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