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주민규,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7-05-02 13:40
상주 주민규,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의 주민규가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주민규는 지난달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은 뒤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기록해 극적인 팀 승리를 이끌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주민규는 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K리그 클래식 데뷔 골을 넣었으며, 49일 만에 첫 멀티 골을 신고했다.

연맹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인스탯(instat)'과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매 라운드 MVP를 선정하고 있다.

주민규는 2득점과 함께 슈팅 5개, 패스성공률 83%, 공중볼 경합 58%로 인스탯 총점 349점을 기록했다.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 조나탄(수원), 주민규, 미드필더 김민우(수원), 오르샤(울산), 여봉훈(광주), 김영욱(전남), 수비수 홍철, 윤영선(이상 상주), 토미(전남), 정우재(대구), 골키퍼 오승훈(상주)이 뽑혔다.

베스트 팀으로는 울산 현대, 베스트 매치는 제주와 수원전이 선정됐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의 9라운드 MVP는 수원FC의 이승현이 거머쥐었다.

이승현은 지난달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후반 6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은 공격수 황의조(성남), 이승현, 미드필더 백성동(수원FC), 황인범(대전), 배기종(경남), 김문환(부산), 수비수 구현준(부산), 블라단(수원FC), 최호정(서울E), 안태현(부천), 골키퍼 김동준(성남)이 뽑혔다.

베스트 팀은 수원FC, 베스트 매치는 수원FC-대전전이 선정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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