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비닐가공 공장서 화재…헬기 2대 진화중

입력 2017-05-01 15:18
진천 비닐가공 공장서 화재…헬기 2대 진화중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일 오후 1시 47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비닐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 차량 17대, 인력 115명을 동원해 1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소방서 관계자는 "불에 잘 타는 폐비닐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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