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산채의 왕' 연천 산두릅 맛보세요"
(연천=연합뉴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김경수(78) 할아버지가 28일 청정 산두릅을 수확하고 있다.
김 할아버지는 20년 전부터 산비탈 2㏊에 산두릅을 재배하고 있다. 현재 kg당 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 등을 함유해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아 '산채의 왕'으로 불린다.
연천군은 10여 년 전부터 비무장지대 인근 군남면과 중면 일대에 두릅 재배 단지 13ha를 조성해 현재 농민 20명이 산두릅을 재배하고 있다. (글 = 노승혁 기자·사진 =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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