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 '젊은 여성 수학자장' 후원
한국여성수리과학회와 신설…내달 19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한국여성수리과학회(KWMS)와 수리과학 분야에서 연구·개발 업적이 탁월한 한국 여성 수학자에게 주는 상을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KWMS-엔씨소프트문화재단 젊은 여성 수학자상'은 올해 6월 22일 포스텍에서 열리는 KWMS 국제학술대회에서 처음 수여한다.
수상자는 순수수학과 응용수학(통계 포함) 분야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하며, 올해 말 기준 만 40대 이하 한국 여성 수학자여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KWMS 이사 또는 3인 이상의 정회원, 학과장 이상의 수리과학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하면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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