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1분기 연결 영업익 694억원…6% 감소
말레이시아 업체에 1천990억원 출자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OCI[01006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6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천384억원으로 28.0%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으로 85.6% 줄었다.
OCI는 또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제조·판매 업체인 토쿠야마(Tokuyama Malaysia Sdn. Bhd.) 주식 4억6천235만6천839주를 1천989억6천8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6.1%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후 소유 주식수는 5억1천235만6천839주(지분율 100%)가 된다.
OCI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신주 취득과 주식매매계약에 의한 구주 취득"이라며 "폴리실리콘 사업경쟁력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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