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강민, 허벅지 근육통으로 1회말 교체

입력 2017-04-25 19:10
SK 김강민, 허벅지 근육통으로 1회말 교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K 와이번스 중견수 김강민(35)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1회말에 교체됐다.

김강민은 2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랐다.

한동민의 우전안타로 2루에 도달한 그는 박정권의 타석에서 나온 LG 선발 김대현의 연이은 폭투 때 3루와 홈을 차례대로 밟아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1회말 수비 때 정진기와 교체됐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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