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입장권, 전북과 연습경기에서 현장 판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티켓을 U-20 한국대표팀과 전북 현대의 연습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25일 "대회 입장권을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월드컵 광장 매표소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티켓 구매자에겐 소정의 대회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대표팀의 조별예선 티켓 가격은 만 16세 이상 성인 일등석 3만원, 이등석 2만 3천원, 응원석인 FEVER존은 1만5천원이다.
만 4세부터 15세까지 유소년 가격은 일등석 1만 3천원, 이등석 1만원이다.
U-20 대표팀 외의 조별예선 티켓은 각각 2만원, 1만5천원, 1만원이다.
U-20 대표팀과 전북의 연습경기는 26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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