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보청천 둔치 푸르게 덮은 청보리

입력 2017-04-25 11:21
[카메라뉴스] 보청천 둔치 푸르게 덮은 청보리

(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 둔치가 청보리로 뒤덮였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작년 가을 이 지역 새마을 회원들이 황량하던 1만여㎡에 둔치에 파종한 청보리가 훌쩍 자라 녹색의 바다를 연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보청천은 구불구불 흘러가는 물길과 넓은 둔치가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광수 새마을회 회장은 "6월께 보리를 수확한 뒤 해바라기 등 또 다른 경관작물을 심어 둔치를 가꾸겠다"고 말했다. (글 = 박병기 기자·사진 =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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