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파리 증시 1.48% 올라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0일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대선을 앞둔 프랑스 파리 증시는 최근 부진했던 장세에서 벗어나 1.5% 가까이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118.54로 거래를 마감해 전일보다 0.06% 상승했다. 지난 18일 테리사 메이 총리가 조기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급락했던 증시는 소폭이지만 이틀째 상승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1.48% 상승한 5,077.91로 장을 마쳤다. 오는 23일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정치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침체를 면치 못했던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와 기저효과에 힘입어 모처럼 큰 폭으로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는 12,027.32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09%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전날보다 0.65% 오른 3,443.13으로 장을 마감했다.
파리 증시에서 BNP 파리바 주가는 전날보다 3.96% 올랐고, 광고업체인 퓌블리시스 주가도 실적호조로 2.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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