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대한체육회 및 종목단체 운영자 대상 교육

입력 2017-04-19 16:05
스포츠안전재단, 대한체육회 및 종목단체 운영자 대상 교육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포츠안전재단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2017 경기단체 역량 강화 1차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운영자 및 체육 지도자들이 행사 안전관리 운영체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16년에 개발한 재단의 신규 안전교육 매뉴얼을 중심으로 '안전의식과 실무과정', '소송 사례 연구' 등 유형별 사고대처 및 법적 분쟁 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노태강 재단 사무총장은 "안전에 대해 스스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를 최소화하려는 태도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운영자 안전관리 의식과 대처방안 등을 제대로 익히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2차 교육은 5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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