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이승현·김준일·허웅 등 국군체육부대 합격

입력 2017-04-19 15:41
농구 이승현·김준일·허웅 등 국군체육부대 합격

배구도 곽명우 등 6명 합격…24일 입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승현(25·오리온), 김준일(25·삼성), 허웅(24·동부) 등이 국군체육부대 2017년 2/4분기 선수 선발에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19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2/4분기 종목별 선수 선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농구에서는 이승현, 김준일, 허웅 외에 임동섭(삼성), 김창모(동부), 문성곤(KGC인삼공사) 등 6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5월 8일 입대한다.





배구에서도 박진우(우리카드), 이수황(KB손해보험), 정동근(삼성화재), 곽명우, 전병선(이상 OK저축은행), 김동혁(대한항공) 등 6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4일로 입대 날짜가 정해졌다.

이밖에 루지 2명, 사격 1명, 아이스하키 6명, 봅슬레이 4명, 빙상 3명, 스키 3명 등이 국군체육부대 선수 선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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