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상에 서울신문 김균미 국장·JTBC 임정아 국장

입력 2017-04-18 17:26
이화언론인상에 서울신문 김균미 국장·JTBC 임정아 국장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이화언론인클럽(회장 김현경)은 2017년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김균미 서울신문 편집국장과 임정아 JTBC 예능국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국장은 1989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2008년 첫 여성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으며, 국제부장·문화부장·수석 부국장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최초 여성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임 국장은 1996년 MBC 예능국에 입사해 최초 육아 예능인 'god 의 육아일기',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등을 기획·연출했으며, 2011년 JTBC로 옮겨 '비정상회담'을 연출하며 예능과 사회적인 이슈를 접목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30분 이화여대 이화학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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