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으로 독도 지켜요"…동북아재단, 130개 학교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동아리를 조직해 독도 관련 교육 활동을 하는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20일 오후 3시 서대문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130개 초·중·고교의 독도동아리에 각각 100만원을 지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개한다.
독도지킴이학교는 2011∼2014년 60개, 2015년 100개였고, 지난해부터 130개로 늘었다.
재단 관계자는 "독도동아리 활동 내용과 정보를 공유하고, 동아리 간 연계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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