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사업에 5억2천만달러 지원

입력 2017-04-18 11:48
수은,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사업에 5억2천만달러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수출입은행은 인도네시아 찌레본(Cirebon)2 화력발전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방식으로 모두 5억2천만 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찌레본2 화력발전사업은 인도네시아 찌레본시 인근에 1천㎿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소유·운영하는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의 민자발전 프로젝트다. 우리나라의 중부발전·삼탄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수은은 이번 사업 외에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의 발전사업 4곳에 모두 5억7천만 달러의 금융을 지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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