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주 계획 '서울계약마당'서 한눈에 본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와 관련된 모든 계약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서울계약마당' 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부터 서울계약마당을 운영한 결과 연인원 5만 7천729명이 홈페이지를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일년 주기로 공개하던 발주계획을 분기별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2분기 공사 발주계획은 301건·4천126억원, 용역이 316건·545억원, 물품이 286건·672억원이다.
봄철에는 공상의 경우 환경개선, 시민안전, 이용편의를 위한 발주가 많았다. 용역은 사업설계, 유지보수, 폐기물 처리가 많았다. 물품은 정보통신기기, 조명기기, 건설자재를 사는 경우가 많았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서울계약마당(http://contract.seoul.go.kr/) 내 발주계획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공개된 해당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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