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서 18일 친수식…먼지 제거
충무공 탄신 제472주년 기념…서울·아산·여수시 공동주최
(아산=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서울시, 충남 아산시, 전남 여수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2주년'을 열흘 앞둔 18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친수식을 하고 동상에 낀 때와 먼지를 제거한다.
친수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주철연 여수시장, 이종천 덕수이씨 충무공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 중구 건천동 생가터, 아산 현충사, 여수 전라좌수영 본영터에서 직접 길어온 물을 섞어 동상을 청소한다.
충무공 동상 먼지 제거 작업은 3개 시장과 안재준 아산시 자율방범대장이 크레인에 올라 진행한다. 행사후 충무공 탄신 축하 떡 나눔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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