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전복…통행 차질 극심
(성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6일 오후 9시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기점 72㎞ 지점에서 양평방향으로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전복됐다.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트레일러가 2차로 도로를 가로막는 바람에 이 일대에서는 통행 차질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한 끝에 오후 10시 20분에 한 차로를 개통한 뒤 17일 0시 40분께 완전 개통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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