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서울 노원서 '의원직 사퇴' 인사…세월호 3주기 추모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16일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 지역주민들과 만나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직 사퇴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인사를 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노원구 순복음교회를 방문해 부활절 예배를 하며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전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대선후보 등록을 하며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후보는 이어 오후 3시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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