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전남 시도당 선대위 공동 출범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시도당이 15일 19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광주·전남 시도당은 이날 오후 3시 광주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광주·전남 국민주권 선대위 공동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시당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이름 올린 이해찬 의원과 이형석·이개호 시도당위원장, 시도당 선대위 관계자 1천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송영길 총괄선대본부장, 이재정 의원, 고민정 당 대변인 등 캠프 주요 당직자들도 참석해 시도당 선대위 출범에 힘을 실었다.
시당 선대위 이해찬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호남에서 정권교체 신호탄을 만들기 위해 상임위원장을 자처했다"며 "광주·전남에서 이겨야 승리가 온다 제가 반드시 승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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