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재원, 상주·군위·의성·청송 재선거 당선 유력
하남시장 민주당 오수봉 확실시…괴산군수 한국당 송인헌 유력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류미나 기자 = 4·12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이 50%를 넘은 오후 10시 30분 현재 이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 후보는 53.37%를 득표, 2위인 무소속 성윤환 후보(24.18%)와 3위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15.23%)를 크게 앞서고 있다.
사실상 개표를 마친 경기도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오수봉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충청북도 괴산군수 보궐선거는 약 74% 개표를 마친 가운데 한국당 송인헌 후보가 5천여표로 2위인 민주당 남무현 후보(1천800여표)를 앞서 당선이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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